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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18 충북 대표 관광상품' 22개 선정

22개 관광상품에 2년간 인센티브 지원

  • 웹출고시간2018.02.22 16:01:17
  • 최종수정2018.02.22 16:01:17

'2018 충북 대표 관광상품'에 포함된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충북 대표 관광상품' 22개를 선정해 발표하고, 명품 관광코스로 중점 육성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와 충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6일까지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충북 대표 관광상품'을 공모했다.

이에 따라 ㈜아름여행사의 '충북여행 속 인문학 나드리'를 비롯한 11개 여행사의 22개의 상품이 '2018 충북 대표 관광상품'에 선정됐다.

도는 2년간 해당 관광상품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8 충북 대표 관광상품'에 포함된 단양 ‘수양개 빛터널’

ⓒ 충북도
이번 공모에는 17개 여행사에서 69개의 상품을 응모했으며, 22개 관광상품은 상품의 독창성과 운영의 적정성, 시장성, 지역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관광상품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며, 인센티브 지원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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