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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1 18:46:08
  • 최종수정2018.02.21 18:46:08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1일 "자유한국당 권석창 국회의원과 김정문 제천시의장 항소심 판결은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고 밝혔다.

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 "권 의원과 김 의장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 동병상련의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의원은 선거구민에 음식물 제공 등의 혐의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지만 여전히 다른 사람 탓만 하며 반성의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장은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본인의 SNS를 통해 유포했다"며 "가짜뉴스를 퍼뜨려 선동한 결과, 부메랑이 돼 자신에게 돌아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미래의 정치 여정을 설계하고 있다면, 민심을 받아들이는 것이 어떤 길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기를 권 의원과 김 의장에게 충고한다"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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