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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바로알기 희망학교 모집

충북, 세종, 대전시 초등학교 대상
오는 3월 9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8.02.21 17:42:05
  • 최종수정2018.02.21 17:42:05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는 2018 직지바로 알기 희망학교를 모집한다. 사진은 직지.

ⓒ 청주고인쇄박물관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는 현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 희망 학교를 모집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해에도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충북도 및 인근 세종시까지 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는 대전까지 교육 사업을 확대하여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직지 바로알기 교육은 직지지도사가 신청 학교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지에 대한 이해와 우리나라 옛 인쇄 문화,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에 대해 교육하는 사업으로 초등학생에게 우리 문화의 자긍심을 심어준다.

오영택 고인쇄박물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직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금속활자 발명국인 우리나라 문화 유산에 대한 긍지를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교의 신청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접수는 3월 9일까지다. 한편 직지지도사는 청주시 소재 대학교 평생교육원 직지대학 과정을 거쳐 2700여명이 이미 배출됐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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