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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행복교육지구 1기 마을교사 양성교육 실시

지역주민 81명 참여, 19~23일까지 16시간 교육

  • 웹출고시간2018.02.21 13:23:48
  • 최종수정2018.02.21 13:23:48

충주행복교육지구 2018년 1기 마을교사 양성과정 교육이 19~23일까지 5일 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주민 8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충주] 충주행복교육지구 2018년 1기 마을교사 양성과정 교육이 19~23일까지 5일 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주민 8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마을교사 양성과정은 '마을 속 행복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경력과 이력이 있는 81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마을교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재능을 학교의 정규교육과정, 창의적 체험활동, 학교행사 등에 함께 참여하는 마을의 주민이다.

마을교사들은 이번 교육에서 충북행복교육지구의 가치와 비전, 2015개정 교육과정, 충주 지역의 문화예술과 아동발달 및 학령기 이해 등의 강의를 받으며 소양을 키울 예정이다.

마을교사 양성 위탁교육을 담당하는 조영숙 충주시청소년수련원장은 "다양한 인적자원이 충주 교육의 발전에 씨앗을 뿌려줄 것이라고 믿고 이 때문에 아이들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2기 마을교사 양성과정은 5~6월 다양한 주제와 강좌로 열릴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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