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내 유치 지지 행렬 중부4군 전역 확대
지난 19일 오후 열린 의원정례간담회에서 괴산군의회 의원들이 충북혁신도시내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를 지지하고 나섰다.
ⓒ 괴산군의회◇이시종 충북지사 충북일보의 창간 15주년을 163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충북일보가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면서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도내 유일의 지역 일간지 '충북인의 신문'으로 탄생한 충북일보는 그동안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 왔다. 앞으로도 정론직필을 통해 지역발전 및 주민행복과 그 궤를 함께 하면서 지역 언론을 선도하는 종합미디어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다시 한번 충북일보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김양희 충북도의장 충북인의 신문, 충북일보의 창간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눈과 귀가 되기 위해 쉼없이 달려오신 충북일보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충북일보는 15년이라는 짧지 않은 여정 동안,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의 가치를 담아내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다.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로서 도민의 삶 속에 더욱 깊고 단단히 뿌리내려 오늘보다 더 나은 우리 모두의 내일을 열어가는 데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 공석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체육계에서 업무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음성군은 사무국장 대행체제로 올 상반기 체육회를 이끌어 나갈 계획까지 검토하고 있지만 최근 재공고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직 9급 직원 채용은 응시자격을 완화해 채용공고를 내고 응시자를 기다리고 있다. 음성군에서 가장 큰 체육행사 중에 하나인 반기문마라톤대회가 5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인데도 아직까지 군체육회 사무국장이 공석으로 있다. 더욱이 3월부터 군단위 종목별 대회가 줄지어 개최될 예정이여서 사무국장의 공석 장기화에 따른 업무공백을 우려하는 체육계 인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 “군체육회 사무국장의 임무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적임자를 찾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사무국장의 공석으로 인한 업무공백이 없도록 보다 면밀히 체육행정을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또, “박필기 부장 등 체육회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오는 4월 8일 개최되는 제12회 반기문마라톤대회와 종목별 대회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채용공고에서 5명이 응시해 모두 자격미
[충북일보] 그는 젠틀맨이다. 먼저 화를 내는 법이 없다. 늘 상대방을 얘기를 들어주고 자신의 의견을 덧붙인다. 문재인 정부의 핵심실세 중 한 명인 노영민 주중대사의 복심(腹心)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취임 100일을 앞두고 충북일보를 방문해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내내 상대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재주를 가진 사람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인터뷰 내용을 종합해 볼 때 이 부지사는 문재인 국정과 이시종 도정의 연결고리가 분명했다. ◇정무부지사 취임 100일이 됐다. 어떻게 지냈나. "날짜를 의식하지 못했는데 벌써 100일이 됐다. 도정의 넓은 범위와 세밀한 정책들을 100일에 파악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한다. 지난 100일은 도의 행정과 정책을 파악하고, 도와 도민 간 소통의 흐름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100일 동안 특별히 집중한 정책은. "도의 정책 시행에 있어 도민과의 소통과 도민 참여 및 조직 내 각 부서 간 협업과 융·복합이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느꼈다. 새로 온 부지사가 특정 분야와 사업들을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해 왔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