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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청주문화원에서 3월 1일 열려

  • 웹출고시간2018.02.21 17:42:38
  • 최종수정2018.02.21 17:42:40

청주문화원은 윷놀이, 장기대회 등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3월 1일 문화원에서 개최한다.

ⓒ 청주문화원
[충북일보] 청주문화원은 우리 고유의 명절 정월 대보름을 맞아 3월 1일 무술년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청주문화원에서 펼쳐질 이번 민속놀이 행사에는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윷놀이와 장기대회 등이 열린다.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마당도 준비하고 있다. 윷놀이 대회는 가족, 친구, 동료와 같이 지인들로 구성하여 4인 1조로 신청하면 참가가 가능하고 장기대회는 개인 대항으로 펼쳐진다.

두 경기 모두 사전 접수를 받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추첨에 의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족들이 참여하는 체험 마당은 정월 대보름에 행해지던 부럼 깨기와 비석 치기, 투호, 윷점 보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로 준비했다고 문화원 측은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청주문화원 동아리의 풍물과 난타 등 흥겨운 공연도 벌어진다. 박상일 청주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세시 풍속과 정월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친지가 어울리는 한마당으로 한해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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