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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창업기업 플랫폼 3기 모집

미래신성장 산업 영위 3년 이내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2018년 상·하반기 각 80개 기업 발굴 예정

  • 웹출고시간2018.02.20 17:52:02
  • 최종수정2018.02.20 17:52:02
[충북일보] 신용보증기금은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Start-up NEST)' 제3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오는 3월12일까지 모집한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창업기업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별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멘토링·기술자문·해외진출 등 비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신보는 지난해 스타트업 네스트로 100개 기업을 발굴하고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현재까지 신용보증 약 300억 원, 직접투자 19억 원을 지원했다.

이후 데모데이 등 투자자 매칭기회를 제공해 민간투자 25억 원을 이끌어냈다.

신보는 올 상반기 유망 스타트업 80개를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미래신성장 산업을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신청접수는 신보 홈페이지, 정부 창업통합 포털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및 스타트업 네스트 홈페이지(www.startup-nest.com)에서 할 수 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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