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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혁명 전문가 오송에 모인다

오는 27일 오송C&V센터서 교육로드쇼

  • 웹출고시간2018.02.20 18:35:31
  • 최종수정2018.02.20 18:35:31
[충북일보] 4차 산업혁명을 다양한 시각과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도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오송C&V센터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연구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을 주제로 교육로드쇼를 개최한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날 교육로드쇼는 바이오·헬스케어,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과 미래사회 변혁을 주제로 관련 분야를 대표하는 석학과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김치원 서울와이즈요양병원 원장의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최재원 다음소프트 이사의 '빅데이터의 가치' △진중권 동양대 교수의 '인간의 역설계 △유영만 한양대 교수의 '공부는 망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라'로 이어진다.

강연에는 실시간 소통 프로그램을 이용한 신개념 토크쇼가 진행된다. 토크쇼 진행은 박희준 연세대 교수, 과학탐험가 문경수 핀플레이콘텐츠 담당 이사가 맡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4차 산업혁명으로 야기되는 미래 사회 변화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추천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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