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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면 고운리 옛 형석광산 굴에 역고드름 생겨 화제

충주시 수안보면 중산리 어삼선씨 발견, 제보

  • 웹출고시간2018.02.17 19:50:20
  • 최종수정2018.02.17 19:50:20

최근 영하 십여도를 넘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충주시 수안보면 고운리 옛 형석광산 굴에 역고드름이 생겨 화제다.

ⓒ 어삼선씨
[충북일보=충주] 최근 영하 십여도를 넘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충주시 수안보면 고운리 옛 형석광산 굴에 역고드름이 생겨 화제다.

이 역 고드름은 아랫마을에 사는 어삼선(60· 수안보면 중산리 법수마을)씨가 지난 10일 큰말에서 직마리재 쪽으로 올라가다가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굴이 있는 것을 보고 올라가 확인하면서 발견했다.

고운리는 중산저수지에서 골짜기를 올라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이다. 마을입구에는 예전에 서낭당으로 모시던 장승배기 소나무숲이 있다.

이마을에는 1960년대에 형석을 채굴하던 광산이 있는데 그 중 한 곳에서 역고드름이 발견된 것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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