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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17 19:18:25
  • 최종수정2018.02.17 19:18:25
[충북일보=충주] 충주학생회관이 19일부터 25일까지 2018년 상반기 평생학습강좌 21개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1개 과정은 대상별로 학생 11강좌, 학부모 5강좌, 직장인과 가족 5강좌가 개설된다.

내달 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강좌의 모집정원은 각 20명으로 모두 420여명이다.

'드론 파일럿', '로봇으로 배우는 코딩(주어진 명령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입력하는 것)' 등은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니하오 학부모 중국어'강좌는 중국어를 배우고 싶은 학부모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게 중국어 발음과 기본 회화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가족들을 위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창의보드게임', '나도 앤디워홀 팝아트초상화', '클래식 기타' 등 강좌를 마련했다.

신청은 홈페이지(www.cjsh.go.kr) 회원 가입 후 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필요시 재료비나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 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841-8915)로 문의하면 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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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