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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성묘 위해 설명절 임도개방

14~20일까지 23개 노선 120km

  • 웹출고시간2018.02.16 22:04:27
  • 최종수정2018.02.16 22:04:27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설명절을 맞아 14~20일까지 국유임도(23개 노선 120km)를 한시적으로 개방 한다고 밝혔다.

ⓒ 충주국유림관리소
[충북일보=충주]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전후해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14~20일까지 국유임도(23개 노선 120km)를 한시적으로 개방 한다고 밝혔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1일부터 오는5월15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위험구간에 대하여는 입산을 통제하고 있으나, 국민의 편익을 위하여 한시적으로 임도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임도는 숲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도로로 일반도로와는 달리 폭이 좁고 비포장이며 경사가 급하여 차량 운행시 안전운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또한 일부노선은 강설과 한파로 인한 결빙구역이 있어 차량 통행이 불가하니 도보로 이동, 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랐다

특히, 산림이나 산림 연접지역에서 관련규정을 위반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함께 가해자 처벌 등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이므로 성묘객은 산불예방을 위하여 입산시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말고, 산림 내에서 약초 등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지 않고, 가져온 쓰레기는 소각하지 말고 되가져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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