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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송원의료재단, 7년째 관내 초·중학교 학생에 장학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8.02.17 19:34:30
  • 최종수정2018.02.17 19:34:30

충주시 주덕읍 송원의료재단 김종순 회장이 7년째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 장학금을 전달해 귀감이다.13일 덕신초 졸업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하는 김종순회장.

ⓒ 송원의료재단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주덕읍 송원의료재단 김종순 회장이 7년째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 장학금을 전달, 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 귀감이다.

김 회장은 각급 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주덕중에 3명, 덕신초 2명, 주덕초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 회장은 이밖에도 주덕읍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매년 사랑의 연탄을 전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했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돌봐줄 사람이 없는 무의탁 독거노인들을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무료의료시혜를 베풀어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송원의료재단은 국가보훈처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됨은 물론 지난해 병원 적정성평가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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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