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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성실납세자 90명 추첨, 총 270만원 상당 상품권 제공

  • 웹출고시간2018.02.17 19:32:54
  • 최종수정2018.02.17 19:32:56

김동엽 옥천군 재무과장이 성십납세자를 무작위 전산추첨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관내 성실 납세자 90명을 추첨해 각 3만원 상당의 농촌사랑 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번 추첨은 지난 12월 자동차세와 1월 등록면허세를 납기 내 납부한 주민 및 1월 자동차세를 연납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세목별로 각 30명씩을 뽑아 추첨했다.

공정한 추첨을 위해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무작위 선정 방식으로 대상자를 결정했다.

군은 '옥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주민의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납기 내 성실히 납부하고 계시는 주민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오는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8월 주민세, 9월 재산세, 12월 자동차세의 납기 내 납부자에 대해서도 매회 30명씩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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