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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친환경 유기질비료 51만3천포 공급

올해 2천712농가 공급, 8억5천60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8.02.16 18:30:56
  • 최종수정2018.02.16 18:30:56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2천712 농가에 친환경 유기질비료 51만3천여 포를 공급한다.

올해 유기질비료 공급물량은 지난해보다 9만3천여 포대 증가한 규모이며, 총8억5천600여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유기질비료는 가축분퇴비, 퇴비,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 복합비료 등 총 5종이며, 지원기준은 유기질비료는 20kg(포)대당 1천900원, 가축분 퇴비 및 퇴비 부산물비료는 등급별로 1천600원에서 1천700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농업인은 농협에 공급 확정물량을 확인하고 공급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의 사용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역(품목)농협을 통해 유기질비료가 원활하고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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