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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초대 공동대표에 박주선·유승민

의석 30석 원내 3당 출발

  • 웹출고시간2018.02.13 15:39:07
  • 최종수정2018.02.13 15:39:07
[충북일보=서울] 국민의당 출신 박주선 국회부의장과 바른정당 출신 유승민 의원이 13일 공식 출범한 바른미래당의 초대 대표로 결정됐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이날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출범대회를 갖고 바른미래당의 정식 창당 선포식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의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 정책위의장은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 사무총장은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 사무부총장은 바른정당 김성동 전 의원이 내정됐다.

바른미래당은 국민의당에서 21명, 바른정당에서 9명의 의원들이 합류해 의석 30석의 원내 3당으로 출발한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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