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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천동춘 군의원 단양군수 출마 선언

"역동적이고 살고 싶은 관광단양 건설할 것"

  • 웹출고시간2018.02.13 11:03:44
  • 최종수정2018.02.13 11:04:18
[충북일보=단양] "단양의 시스템을 새롭게 혁신하고 더욱 발전시켜 역동적이고 살고 싶은 관광단양을 만들겠습니다."

자유한국당 천동춘 단양군의회 의원이 단양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전 의원은 13일 오전 11시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수실 한 곳으로 집중된 권한과 책임 및 예산을 분산해 각 실·과·소 및 읍·면이 권한을 갖고 책임까지 지는 조직체계를 혁신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하는 공무원이 대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역별 균형발전과 소비관광형 도시로의 변화 △농림축수산업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 △다양한 복지정책과 정주여건의 획기적인 개선 △적극적인 기업유치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등을 공약으로 밝혔다.

끝으로 천 의원은 "단양군을 더 안전하고 살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에 수많은 인맥과 정보를 갖고 있는 권석창 국회의원과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동춘 의원은 제천고와 충북대를 졸업했으며 곰두리봉사회 제천단양 지회장과 충북교육정책청문관 단양지역협의회 위원직을 맡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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