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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13 10:46:22
  • 최종수정2018.02.13 10:46:22
[충북일보] 충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7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결과'에서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도는 효율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과 안전관리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7지구 394억 원)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20지구 116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44지구 418억 원) 등을 진행하는 등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했다.

또한 평소 수문정비와 잡목 및 부유물 제거, 배수로 점검 등 정기·수시점검 통해 사전 재해예방에 노력한 결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조운희 도 재난안전실장은 "2018년에도 자연재해예방을 위해 1천81억 원(국비 540억 원)을 투입해 선제적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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