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 탈북주민 격려

가정방문 설명절 성품 직접 전달

  • 웹출고시간2018.02.13 15:41:31
  • 최종수정2018.02.13 15:41:31
[충북일보=영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13일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설명절 음식만들기를 했다.

이날 이들은 직접 만든 명절 음식과 협의회에서 준비한 상품권을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고향에 가족을 두고 온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각가정을 직접 방문, 성품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다가오는 통일을 위해 해마다 각 가정을 방문해 탈북민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들을 듣고해결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