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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추위 끝… 설 연휴 일교차 크지만 '포근'

낮 기온 영상권 회복

  • 웹출고시간2018.02.12 17:54:38
  • 최종수정2018.02.12 17:54:38
[충북일보] 설 연휴가 있는 이번 주 충북지방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일교차가 다소 크게 나타나겠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10도·청주 영하 7도 등 영하 14~영하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충주 5도·청주 6도 등 3~6도로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이날 오전 도내 일부 지역은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5㎝다.

연휴 하루 전인 14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겠다. 이날 역시 오전 일부 지역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3도·청주 0도 등 영하 6~0도 약간 낮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충주 9도·청주 10도 등 7~10도로 큰 폭으로 오르겠다.

연휴 기간인 15~17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 기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설날인 16일 기준 청주지역 평년 기온은 최저 영하 3도, 최고 6.4도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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