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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밥상머리 화두는 '올림픽·선거·안전'

女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예술단공연·대북정책 관심사
지사·시장·군수 후보군 평가
지진·대형화재 회자 예상

  • 웹출고시간2018.02.12 21:00:00
  • 최종수정2018.02.12 21:00:00
[충북일보] 설이 코앞이다. 흩어져 살던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무술년 설 밥상머리 화두(話頭)는 단연 '2018평창동계올림픽'이다.

연휴 기간에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재미와 감동, 그리고 금메달 획득 소식까지 예고돼 있다.

주요 경기 일정을 보면 연휴 첫날인 15일 이승훈과 '장거리 황제'로 불리는 크라머의 두 번째 맞대결인 스피드스케이팅 1만m 경기가 있다.

16일에는 남자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인 윤성빈의 출격하고 17일에는 쇼트트랙 여자1천500m(김아랑·심석희·최민정)와 남자 1천m(서이라·임효준·황대헌)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18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결승(이상화·김민선·김현영) 레이스가 펼쳐진다.

올림픽과 함께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과 북한 예술단 방남 공연을 둘러싼 찬반 논란과 대북정책이 밥상머리에서 밑반찬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4개월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도 빠질 수 없다. 충북지사를 비롯한 11개 시장·군수의 재선 혹은 삼선 가능성과 공약 이행 여부, 각 후보군에 대한 평가들이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설 연휴 직전 출범하는 '바른미래당'의 향후 전망도 지방선거와 연계돼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에서 발생한 복합건물 화재와 지난달 26일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포항에서 지난해 11월 15일(규모 5.4) 발생한 지진과 지난 11일 발생한 여진(규모 4.6) 등 안전과 관련된 주제도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형화재로 드러난 안전불감증, 부실한 관리감독 문제가 또다시 회자될 수 있다.

이밖에 최저임금 인상(시간당 7천530원), 가상화폐인 비트코인과 정부 대응,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부동산 규제 등도 주요 이슈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 관계자는 "선거를 앞둔 명절 민심은 향후 판세를 읽는 바로미터다. 정부 정책을 평가하거나 선거 구도를 가늠하는데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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