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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 맞춤형 난방연료 지원

소외계층 4가구에 연탄, 등유 지원

  • 웹출고시간2018.02.12 17:01:28
  • 최종수정2018.02.12 17:01:2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맞아 12일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4가구에 난방용 연료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난달 면사무소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4가구를 추천받아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이날 협의체는 4가구에 각 가구당 25만원씩 총 100만원의 연탄 또는 등유 등 난방용 연료를 지원했다.

이종문 위원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한파가 심해 예년보다 난방비도 많이 들어 에너지 소외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며 "지역 내 단체와 힘을 모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더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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