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협은행, 설 귀향길 고속도로 휴게소서 이동점포 운영

경부 망향휴게소·중부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운영

  • 웹출고시간2018.02.12 16:24:18
  • 최종수정2018.02.12 16:24:18
[충북일보] 농협은행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은행 이동점포는 오는 14일과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농협은행 이동점포인 'NH Wings'에서 신권 교환과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설 연휴 은행 휴무에 따른 고객불편을 최소화해 고객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