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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12 16:20:18
  • 최종수정2018.02.12 16:20:18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양화영·박진기·구상회씨가 12일 6.13지방선거 보은군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상회(56·나 선거구)·양화용(57·가 선거구)·박진기(60·다 선거구) 씨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보은군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은 12일 오전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가 선거구 양화용 출마예정자는 "보은읍 대추테마거리 조성, 노인일자리 전문기관 설치, 청소년 문화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양 출마예정자는 충청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청주대 사회복지행정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나 선거구 구상회 출마예정자는 "보은의 경제와 지역사회개발, 농업, 노인복지, 청소년교육 , 인구증가, 일자리 창출, 출산장려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속가능한 해결안을 제시하고 지역의 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 출마예정자는 관기초교를 졸업하고 검정고시로 중·고교학력을 갖춘 후 고려사이버 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경북대학교 대학원 축산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다 선거구 박진기 출마예정자는 "보은군정의 철저한 감시를 통해 군민의 혈세를 제대로 사용하도록 견제와 감시, 대변인이자 안내자 역할을충실히 하겠다"라고 했다.

박 출마예정자는 수한초교와 보은중, 서대전고교 졸업 후 한국BBS충북연맹 보은군회원, 보은중 총동문회 사무총장, 보은축산협동조합 전무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보은옥천영동축협 상임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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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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