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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12 14:45:35
  • 최종수정2018.02.12 14:45:35

6·13 지방선거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혁중(58·전 국립중앙박물관 고객지원팀장)씨가 12일 7대 정책 어젠다를 발표했다.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6·13 지방선거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혁중(58·전 국립중앙박물관 고객지원팀장)씨가 12일 7대 정책 어젠다(의제)를 발표했다.

권씨는 이날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대 정책 아젠다는 시민과의 대화, 정책 투어, 여론조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의견 수렴, 전문가 토론 등을 거쳐 공약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권씨가 제시한 정책 어젠다는 △대한민국과 충북의 중심, 자랑스러운 충주를 만드는 것 △유동인구 1천만 시대를 열어, 돈 버는 시장이 되는 것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 것 △미래세대를 위한 앞서가는 교육의 도시 충주를 만드는 것△정의로운 복지충주를 만드는 것 △스마트팜과 융복합 수익사업 추진으로 1읍12개 면단위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것 △시대정신에 따른 패러다임의 변화 충주를 만들어 내는 것 등이다.

권씨는 지난달 10일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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