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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제천지역 유공자에 '밑반찬 배달 서비스'

1년 동안 총 230여 명에게 1인 3식으로 매월 주 2회씩 제공
㈜일진글로벌제천공장 제천제일교회 반찬나눔봉사단의 도움

  • 웹출고시간2018.02.12 15:00:11
  • 최종수정2018.02.12 15:00:11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일진글로벌제천공장의 반찬 재료비지원과 제천제일교회 반찬나눔봉사단의 도움으로 1년 동안 총 230여 명에게 1인 3식으로 매월 주 2회씩 제공할 계획이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2일 제천 제일교회의 도움으로 고령의 노인성질환으로 입맛을 잃어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제천지역 독거 및 재가복지서비스 유공자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가가호호 배달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진글로벌제천공장의 반찬 재료비지원과 제천제일교회 반찬나눔봉사단의 도움으로 1년 동안 총 230여 명에게 1인 3식으로 매월 주 2회씩 제공될 예정이며, 이번에는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전과 부침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어 주었다.

예부터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성어린 밑반찬과 음식이 배달된다면 어르신들 입맛을 돋우어 밥 한 수저 더 드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어르신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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