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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12 14:22:31
  • 최종수정2018.02.12 14:22:3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 등의 편의를 위해 임도 13개 노선( 105㎞)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임도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림경영을 위한 목적으로 개설하기 때문에 평소 이용이 제한되지만, 설 연휴 전후인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역 실정에 맞게 개방 기간을 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차량 통행이 용이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곳에 한해 개방되며, 적설·결빙 구간(옥성리 임도, 신계~명암리 임도)등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 개방이 제한된다.

주변 나무를 베거나 임산물·희귀식물을 채취하는 등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하면 처벌받을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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