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2.12 11:06:12
  • 최종수정2018.02.12 11:06:12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이 학교 독서교육을 지원하고자 꿈의 책버스, 책으로 여는 세상, 찾아가는 학교독서교육 등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의 책버스'는 동화 구연, 독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버스다. 병설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등 100교를 찾아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책으로 여는 세상'은 독서교육 전문가가 학생중심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주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도서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책과 자연 생태놀이, 동시여행, 감정북, 독한 친구들(영화, 그림책)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90교에 지원한다.

각 급 학교에 작가가 방문해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학교독서교육'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임지형, 권혁도, 고대영 등 동화 작가와 류정환, 이종수, 나태주, 송찬호 시인, 윤승철 여행작가, 기생충학자 서민 교수 등이 참여하며 180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꿈의 책버스', '찾아가는 학교독서 교육'은 지난 8일 신청을 마감 했다.

'책으로 여는 세상'은 20일(화)까지 신청 받으며,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업무관리시스템 자료집계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문의는 충북중앙도서관 독서교육팀(267-4592)으로 하면 된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