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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11 17:14:02
  • 최종수정2018.02.11 17:14:02
[충북일보=청주] 청주 대성중학교가 대한민국 최대 중등축구(연맹 김경수 화장) 축제인 '54회 춘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결승에 올랐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에 이어 영덕군과 울진군이 공동 개최하며 고학년 72팀, 저학년 40팀, 프로팀 산하 6팀 총 118팀이 영덕군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리그·토너먼트전을 펼친다.

청주 대성중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강구중학교와 12일 결승전을 치른다.

SPO TV 생중계로 진행되는 결승전은 12일 오전 10시 영해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개최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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