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2.11 14:54:29
  • 최종수정2018.02.12 10:57:09
[충북일보] 충북새마을회는 9일 충북새마을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화련 대화건설(주) 대표이사를 20대 충북새마을회장으로 선출했다.

충주 출생인 이 신임 회장은 대전고와 동국대(경영학과),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공인회계사로서 산동회계법인과 청운회계법인에 근무했으며, 현재는 청주에 소재한 대화건설(주)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충북새마을회장의 책임을 맡겨준 12만 새마을가족에 감사드린다"며 "조직의 역량강화와 SMU포럼 활성화, 지구촌공동체사업 및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등 앞서가는 새마을운동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취임식은 오는 3월 중 열릴 예정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