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재능과 열정 가득한 청년 예술가 모집

문화가 있는날 '청춘마이크' 사업 시작

  • 웹출고시간2018.02.11 14:53:45
  • 최종수정2018.02.11 14:53:45

충북문화재단에서는 길거리 공연에 나설 청년 예술가를 모집하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2018 문화가 있는날 청춘마이크 사업에 참여할 재능과 열정 가득한 청년 예술가를 모집한다. 청춘마이크는 학력, 경력, 수상 실적에 관계없이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 문화 예술인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총 12팀 내외로 팀당 회당 최소 70만원에서 210만원까지 지원되며, 연간 총 5회 공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격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로 5인이내 소규모 팀이다.

신청 방법은 12일부터 23일까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지원서와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 2차 실연 심사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12개 팀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날 주간에 충북 도내 거리, 광장, 다중 이용시설 등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