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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설명절을 앞두고 강력범죄 대응 훈련(FTX)

초동조치 및 상황관리 능력 향상에 중점 모의훈련

  • 웹출고시간2018.02.11 15:04:33
  • 최종수정2018.02.11 15:04:33

단양 경찰서가 강력범죄 및 기동성 범죄에 대한 초동조치, 상황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모의훈련(FTX)에서 가상 금은방 강도범을 체포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단양] 단양 경찰서는 지난 9일 강력범죄 및 기동성 범죄에 대한 초동조치, 상황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소재의 한 금은방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들어온 남자 1명이 업주를 흉기로 협박하고 귀금속 50여점과 현금 강취 후 도로에 정차 중이던 승용차량을 타고 불상지로 도주한 상황을 상정했다.

단양서는 112 종합 상황실의 신속 정확한 신고접수 능력을 확인하고 교통·형사·지구대·파출소의 입체적이고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점검하며 기타 현장지휘 적정성 여부, 범인 입장에서 직접 도주하는 역할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펼쳤다.

신현규 단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종합상황실과 지구대 파출소간의 단계별 긴급 자동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강력·광역범죄 증가에 따른 평상시 항공대와 공조체제를 유지해 입체적이고 신속한 치안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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