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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교육경비보조금 19억7천만원 지원 결정

음성군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8.02.11 14:17:51
  • 최종수정2018.02.11 14:17:5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9일 2층 상황실에서 군청 관계자,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교육계 인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음성군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경비 심의위원회(위원장 금한주 부군수)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선정 및 지원 규모 등의 심의가 이뤄졌으며, 심의결과 63개 사업에 19억7천300만 원을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에 지원하기로 했다.

2018년 음성군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특징은 시설개선사업을 지양하고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 자유학기제 운영,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등 특색교육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그 결과 농산촌 방과후학교 지원, 행복한 성장을 위한 유치원 특색프로그램 운영 등 63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돼 음성군 학생들의 학력 신장은 물론 교내외 체험활동이 더욱 다양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한주 부군수는 "음성군은 교육경비보조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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