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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19회 학위수여식 개최

418명 전문학사 학위 수여,전기과 임대현 학생전체수석 영예

  • 웹출고시간2018.02.10 11:47:54
  • 최종수정2018.02.10 11:47:54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이 9일 관성회관에서 열린 19회 학위수여식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 19회 학위수여식이 9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박한범·황규철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학부모, 졸업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공업전문학사 319명, 디자인전문학사 학위 30명, 사회복지전문학사 40명, 행정전문학사 29명 등 전체 418명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졸업생 중 4.5점 만점을 받은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임대현(26) 씨가 전체 수석을, 바이오식품과학과 김충연(26)씨는 전체 차석의 영예를 안았다.

기계자동차과 정찬호(22)·환경생명과학과 박고은(22) 씨를 비롯한 10명은 과수석을 차지했다.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컴퓨터융합공학과 한준혁(29)씨와 총대의원회의장으로 활동한 의료전자기기과 장지윤(26)씨를 비롯한 18명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적지 않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해 감격스러운 졸업장을 받는 사회복지과 김안이(64)씨를 비롯한 만학도 7명이 눈길을 끌었다.

최고령 졸업생인 김안이씨는 "처음에는 모든 것이 어려웠지만 여러 동기들과 교수님들의 도움이 있어 졸업을 할 수 있었다"며 "남보다 늦은 나이에 대학 졸업장을 받았지만 사회복지과에서 배운 것을 통해 뜻 깊은 일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지사는 치사에서 "실패를 두려워 도전조차 하지 않는다면 기회도 찾아오지 않는다"면서 "418명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독려했다.

공 총장은 식사에서 "우리 대학을 졸업하는 여러분이 바로 '명품기술인재'이다"면서 "빛나는 졸업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다가올 희망찬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립대학은 현재 신입생 추가모집을 진행 중이며, 2018학년도 입학식은 오는 3월 2일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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