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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9 10:47:26
  • 최종수정2018.02.09 10:47:26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설 명절과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도교육청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복무감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설 명절기간에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맡은 바 직무에 전념하도록 경각심을 높이고자 공직점검을 진행한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위반, 금품수수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와,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분야는 △화재예방, 비상시 연락 및 대응 체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행위 △명절 금품·향응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근무시간 무단이탈·음주 등 복무의무 위반 행위 △학교회계 공금관리 실태 등이다.

금품수수, 음주운전, 성희롱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적발될 경우에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 문책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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