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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8 16:26:00
  • 최종수정2018.02.08 18:00:53

충북문화재대관

ⓒ 충북문화재대관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역 문화 유산의 숨겨진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도내 지정문화재를 집대성한 충청북도 문화재대관Ⅱ를 발간했다.

도는 충북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과 함께 2015년부터 문화재대관 편찬 사업에 나서 2016년 12월에 충청북도 문화재대관Ⅰ을, 이번에는 충청북도 문화재대관Ⅱ을 발간했다. 문화재대관 편찬 사업은 2018년 말 발간될 문화재대관Ⅲ까지 총 3권의 도서로 편찬할 예정이다. 문화재대관Ⅱ에는 전문가 34명의 필진이 참여했고 문화재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1000여 장의 사진이 수록됐다.

문화재대관Ⅱ 출판 기념으로 충주시 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오는 12일부터 3월 4일까지 사진 특별전도 개최한다. '대자연 속의 인간, 그들이 빚어낸 찬란한 중원 문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대관에 수록된 사진 중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과 '주물 유기장' 등 엄선된 문화 유산 사진 5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희귀한 고서화 사진 자료와 더불어 '충주읍성' 디지털 복원 영상 자료도 전시될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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