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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8 15:10:00
  • 최종수정2018.02.08 15:10:0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2017년도 충청북도 통합방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 기준은 비상대비, 을지연습, 통합방위, 안보의식 고취, 민방위 교육, 민방위 시설장비와, 충무계획, 국지도발 행동매뉴얼, 중점관리자원 운영, 을지연습 수행,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민·관의 안보의식 고취 노력, 민방위 교육 운영, 민방위 시설 및 장비 운영관리 등 민방위 관련 제반분야에 대한 평가다.

군은 2017년 을지연습 추진 시 사전교육 추진과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한 유기적인 훈련을 추진해 이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비상 시 국민 행동요령 홍보와 철저한 민방위 시설·장비 운영의 공적을 인정받아 비상대피시설 관련 전국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송기섭 군수는 "이번 통합방위 우수기관 선정은 진천군의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견고한 방위 태세를 구축한 결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보와 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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