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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고속·시외버스 15개 노선 142회 증편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

  • 웹출고시간2018.02.08 11:49:45
  • 최종수정2018.02.08 11:49:45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18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6개 중점추진분야는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주민생활 안정 △귀성·귀경길 교통 및 수송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 △취약·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도는 설 성수품 물가 오름세에 대비 개인서비스 및 농축수산식품 등에 대한 요금인상, 사재기, 가격표시제 이행 등 행위에 대해 단속하는 한편, 제수용품 등 설 성수품 32개 중점관리품목을 특별 점검한다.

설 연휴 기간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응급·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위해서 여객터미널 등을 일제 정비·점검하고 연휴기간 고속·시외버스에 대해 15개 노선 142회 증편 운행한다.

강설 및 결빙 등 기상특보 발령에 대비해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도로관리 부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교통 불편 최소화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 재난안전상황실 특별운영기간을 운영하며 도내 소방관서에서는 화재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한다.

설 당일인 오는 16일을 제외한 설 명절 연휴기간 청남대를 정상 개방하며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성묘객 및 귀성객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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