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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학산면새마을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관내 초중고교 졸업생 14명

  • 웹출고시간2018.02.08 16:09:57
  • 최종수정2018.02.08 16:09:5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학산면새마을회는 지역 학교 졸업식을 맞아 8일 관내 학산 초·중·고교 졸업생 14명(중 5명, 고 5명, 초 4명)에게 장학금 19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새마을회가 지난 한 해 동안 회원들이 땀 흘려 틈틈이 수집한 재활용품 판매대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진완 회장은 "작년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수익금을 뜻 깊게 쓸 수 있게 돼 힘이 되어 준 새마을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육지송 학산 중고교 교장은 "지역 새마을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장학금은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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