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선관위, 아름다운 선거 지원 사업 공모

시민·언론·종교·예술 등 각종 단체 대상
오는 28일까지 접수 총 1천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8.02.08 11:19:48
  • 최종수정2018.02.08 11:19:48
[충북일보]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의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동네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아름다운 선거 추진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아름다운 선거의 핵심 가치인 '참여·희망', '축제', '화합'의 선거 분위기 조성 사업 △유권자 민주시민의식 함양 사업 △지방선거 특성에 부합하는 '동네 민주주의' 가치 실현 사업 △위원회 브랜드 '아름다운 선거' 가치 제고와 관련한 사업 등이다.

이번 공모는 시민·사회단체, 언론·종교단체, 인문·문화·예술단체, 학계 등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공직선거법상 단체의 명의 또는 대표의 명의로 공명선거추진활동을 할 수 없는 단체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충북선관위는 '아름다운 선거 추진활동 지원 사업'에 총 1천만 원의 경비를 지원하며 공모기한은 오는 28일까지이다.

심사결과는 3월 16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선관위 홈페이지(http://cb.nec.go.kr) 공지사항의 안내문을 참조하거나, 충북선관위 홍보과(043-237-3970)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