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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8 14:51:49
  • 최종수정2018.02.08 14:51:49

8일 음성읍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총동원돼 설 명절 귀성객 맞이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와 대소면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 기간 음성읍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8일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중기)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협의회, 지역발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모두 15개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동참해 설성공원, 음성천 일원 및 읍내 상업지구 및 주택가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구자평)도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더불어 설맞이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음성의 관문지역인 대소IC 주변과 주요 도로변, 그리고 시가지에 걸쳐 약 4km 구간을 13개 기관사회단체 120여 명이 참가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활동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자연보호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엔젤라이온스, 무궁화로타리, 한마음로타리클럽 회원 등 봉사에 참여했다.

음성군 원남면(면장 안은숙)도 8일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찾는 설 명절을 맞아 큰 도로 주변 및 마을안길, 진입로 등 원남면 곳곳을 누비며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원남면 이장협의회·남녀새마을지도자·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원남면·주민지원과·건설교통과 직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해 도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한편, 음성읍은 작년부터 내고장 음성사랑 4대 실천 운동(친절·청결·나눔·화합)의 일환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대청결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음성읍과 대소면이 행복홀씨사업(공원 등 일정 구역을 사회 단체 등에서 청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정)과 연계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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