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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 설명절 대비 이동성 강력범죄대응 훈련 실시

소규모 금융기관 대상 강도발생 대응 훈련

  • 웹출고시간2018.02.08 10:41:25
  • 최종수정2018.02.08 10:41:25

지난 7일 오후 음성군 대소면 부윤리 농협에서 발생한 가상 강도사건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충북청 항공대와 지공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설 명절 전 금융기관 등 현금 취급이 많아짐에 따라 이를 노린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대소면 소재 부윤리 농협에서 강도사건 발생을 가상한 이동성 강력범죄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충북청 항공대와 지·공 합동 훈련을 지난 7일 오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 지상에서는 지역경찰이 현장 초동조치, 주요 목지점 차단, 형사·교통 기능은 추적 및 검거하고 공중에서는 충북청 항공대 경찰헬기를 동원해 도주하는 범인을 추격을 통해 상황전파를 하는 공조체계 훈련에 중점을 뒀다.

이번 지·공 합동훈련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주하는 용의차량을 추격하며 각 기능을 불문한 협조체계 및 총력대응체제 훈련을 함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시 신속 검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김기영 음성경찰서장은 "기능을 불문한 총력대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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