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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격려

  • 웹출고시간2018.02.08 10:07:42
  • 최종수정2018.02.08 10:07:42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8일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농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흥덕구 봉명동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농수산물 유통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행은 8일 오전 도매시장 내 농수산물 거래방식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과일경매장과 수산물경매장 및 채소경매장의 주요 경매현장에서 전자경매 진행과정을 참관했다.

이어 도매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도매시장 최대 현안사업인 옥산면 이전 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도 요청했다.

이 대행은 "도매시장은 투명한 경매 시스템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농수산물의 수급 및 가격 안정으로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곳"이라며 "농업인과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도매시장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88년 개장한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경기침체와 소비부진의 악조건 속에서도 매출 1천600억 원을 올려 전국 19여개 지방도매시장 중 3위를 차지했다.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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