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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7 16:47:35
  • 최종수정2018.02.07 16:47:35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충북 유기농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 유기농업인 양성을 위한 '2018년 충북유기농업대학' 수강생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충북유기농업대학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2개 과정(20회)이 편성된다.

모집인원은 일반과정 60명과 전문가과정 40명으로 일반과정은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전문가과정은 유기농업대학 일반과정 수료생 및 연구회원이면 신청 할 수 있다.

일반과정은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위주로 이뤄지며, 토양관리, 농업미생물 활용기술 등 유기농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전문가과정은 유기재배농가 현장 문제 해결 및 유기농자재 자가 제조 기술 습득을 위한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각 과정마다 매월 1회씩 총 55시간을 진행할 계획이며, 신청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나 유기농업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유기농업연구소는 지난 2016년부터 유기농업대학을 운영해 지금까지 8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그 중 26명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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