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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설명회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 안내

  • 웹출고시간2018.02.07 13:31:12
  • 최종수정2018.02.07 13:31:12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니어클럽이 8일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진행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유형과 사업단명, 참여 인원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원활한 사업 참여를 위해 신청 방법, 신청 기준, 선발 방법 등을 안내한다.

제천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활동형 590명, 시장형 200명 등 총 790명을 모집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익활동형은 노노케어지키미, 보육교사도우미, 근린시설지키미, 공공의료기관 및 복지시설관리, 생활시설이용자돌봄, 도서관관리지원, 학교급식도우미, 다문화가정지원사업, 한울타리지원사업, 골목환경지킴이 등이다.

또 시장형은 폐현수막재활용사업, 한울공동작업장, 오색정식품제작단, 할매손맛손, 그린자원, 제천해피시니어유통 등으로 총 16개 사업단이 운영된다.

변덕수 관장은 "이번 설명회가 일자리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소득창출과 더불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오는 1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대상자 선발 후 3월 중 시작될 예정으로 설명회 및 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니어클럽(646-1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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