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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경제, 사회적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은퇴자 중 55세에서 65세 이하의 중년층을 대상으로 '5060 뉴스타트 열린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원 60명을 목표로 13일까지 접수하는 5060 뉴스타트 열린대학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통해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은퇴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도록 돕고 있다. 총 8개월 과정으로 철학, 예술, 역사, 문학의 인문학 강좌, 건강, 레저, 경제, 사회공헌 등의 전문가를 초청 강연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의는 청주시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매주 화요일 실시하며 7월과 8월은 방학으로 강좌를 쉰다.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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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