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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명인 김기종 제13회 개인전

한국공예관 제1전시실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8.02.07 16:31:20
  • 최종수정2018.02.07 18:20:48
[충북일보] 도예명인 김기종 개인전이 6일부터 18일까지 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열리고 있다. 투박한 백자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어 도예 명인 반열에 오른 그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동시대와 어우러지는 현대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작가는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금까지 개인전 12회, 초대전 55회, 단체전 250여회 출품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백자 등 최근작 5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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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