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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유관기관과 합동 장보기 행사

3일간 제천, 영동, 충주 전통시장에서 전개

  • 웹출고시간2018.02.06 17:02:18
  • 최종수정2018.02.06 17:02:18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8일부터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8일에는 제천역전한마음시장에서 이근규 제천시장,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및 지역 기업인협의회 등 100여 명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한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 상품권 구매 촉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상인회 임원들을 만나 건의 및 애로 사항도 청취하기로 했다.

9일은 영동전통시장에서, 13일은 충주자유시장에서 시·군 관계자, 유관기관 및 기업인 단체 등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하고 구매한도 역시 기존 월 30만 원→50만 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민 누구나 14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현금으로 구매하면 최대 10% 할인된 금액으로 50만 원까지 상품권을 확대 구매할 수 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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