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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6 17:02:10
  • 최종수정2018.02.06 17:02:10
[충북일보] 충북대가 고교생초청 전공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7일부터 8일까지 개신문화관에서 열리는 '2018 고교생 초청 전공진로 박람회'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공 및 진로 상담을 통해 희망 학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72개 전 학과에서 교수와 조교가 직접 참여해 1대1 전공 상담 및 학사 안내, 졸업 후 진로, 취업률, 장학금, 등록금 등 수험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한다.

2019학년도 충북대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회와 동아리 공연도 갖는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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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