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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6 16:45:07
  • 최종수정2018.02.06 16:45:07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왼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6일 오전 대전 한국정보통신연구원에서 열린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충북일보=세종] 통합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오는 6월 1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개헌안에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명시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걸기로 했다. 이들은 6일 오전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유 대표는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정하는 문제와 관련해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걱정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안 대표와 진지하게 상의해서 대전·충청·세종 지역의 선거공약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도 "(개인적으로는)세종시가 실질적 행정수도가 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하지만 두 당이 합쳐지는 만큼 치열하게 토론한 뒤 지방선거 때 일치된 공약으로 내놓겠다"고 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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