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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전 도청 국장 괴산군수 선거 출마 선언

지속발전 가능한 괴산 만들 것

  • 웹출고시간2018.02.06 15:09:45
  • 최종수정2018.02.06 15:09:45
[충북일보] 이차영 전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이 괴산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전 국장은 6일 괴산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괴산군이 30년 이내에 소멸할 자치단체로 거론되는가 하면, 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잃을 수 있는 등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고 군민 통합으로 매진하지 못하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군수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전 국장은 "괴산은 아름다운 산과 강, 계곡을 품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지니고 있다"며 "4만여 군민들의 의지와 역량을 모아 괴산을 지속발전 가능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감물면 출신의 이 전 국장은 1987년 괴산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괴산부군수와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사무총장,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등을 지냈다. 올해 1월 공직에서 퇴임한 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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